작성자
이미연
작성일
2019-04-27 22:21
조회
331
드디어 착용^^♡
작년 임신 2개월차에 방문한 베이비페에서,
'아직은구경만하자" 하고 돌아다니다 눈에띈 비트윈 아기띠☆
착용한번 해보라는 직원분 말씀에
약간 어색한 자세로 착용해보던 신랑은
고대로 비트윈에 홀릭해 버렸다ㅋ
구입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다시 내려놓고
다른곳들을 구경하고 전시장을 나가려는데
신랑이 생각을 하더니,
뭐 하나만 사갈까?
한다
겨우 2개월이라 실감이 안나서,
뭔가 아무거나라도 아이가 태어날 준비를 하고싶어서였나
우리는 다시 베이비페어를 걸었다
그리고 다시 비트윈부스 앞에 섰다
신랑이 눈을 떼지 못한다
한번만 더 착용해보자
아, 이게 사고싶었구나 ㅎㅎ
그리고 오늘 아이가 태어난지 2달이 지나고
작년에 산 아기띠를 꺼냈다
아이가 피곤한지 잘 안겨준다
신랑도 매우 만족한 모양이다
아기띠와 힙시트를 한번에!
어깨부담을 덜어주는 버클,
넉넉한 허리밴드에 이중으로 버클를 한번 더,
신생아용 패드,
여름에 시원하게,
햇님차단도 오케이!
비트윈! 100점 만점에 120점이다
외출이 수월해지겠다^^